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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관이야기

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

복지정거장의 겨울이야기

작성일
2021.12.31 14:11
조회
308



 메리크리스마스, 그리고 해피뉴이어~

 

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!!!

이상하게도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겨울이 그립고,

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여름이 그립네요..

 

올해 2월에 개소했던 복지정거장은 또 한 번 겨울을 맞이하였습니다.

추운 겨울에는 역시 이불 안이 최고지만,

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의 온기가 가득한

복지정거장으로 오셔서 몸과 마음을 녹이는 건 어떨까요?

 

"남사스럽게 크리스마스 카드는 무슨~"

이라고 하셨던 아버님들은.. 누구보다 빠르게, 그 누구보다 열과성을 다해,

진심을 꾹꾹 눌러담아 편지를 적어주셨어요~

뚝딱뚝딱 직접 만든 트리 덕분에 복지정거장이 더욱 화사해졌답니다! 짜잔-

복지정거장 이용자분들, 우체부님들 덕분에 올 한해는 너무나 재미있고 감사한 한 해였어요.

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,   

 

내년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♡